임실군, 농촌유학생 및 학부모숙소 건립으로 교육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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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촌유학생 및 학부모숙소 건립으로 교육활성화 기대
  • 김철수 기자
  • 승인 2011.11.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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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민선5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한 “농촌유학생 및 학부모 숙소”가 지난 10월 건립 완공됨으로서 농촌마을 교육을 활성화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유학생 및 학부모 숙소는 1억 2천만 원을 투자해 7평형 원룸 3세대를 건립해 전국 각지 학생 및 학부모 중 전입을 희망할 시에는 주택문제 해결로 보다 많은 학생의 전입을 유도해 인구 증가 와 자연스러운 도·농 교류로 이어져 도시와 농촌 간 학력격차를 해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덕치초등학교는 전교생 39명중 6명이 유학생이며, 현재 학부모숙소 2동을 운영 중에 있으며, “농촌유학생 및 학부모 숙소 ”건립배경에는 덕치초 입주 의사를 밝힌 타지의 14구에 23명의 학생들이 있었다.

덕치초는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서 운영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며,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덕치초등학교 유학생 전입학을 안내하고 홍보에 나서고 있다.

임실군의 교육지원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는 17개의 주요사업에 9억원을 투자했으나, 민선5기 들어 농촌유학센터 건립 등 29개 사업에 총24억원을 투자해 지역인재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임실=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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