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1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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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1.11.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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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의회(의장 김철수)는 제171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6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

16일 제1차 본회의시에 정일환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김생기 시장 취임 후 일용직 및 무기계약직 그리고 청원경찰의 채용 시 공개적인 모집을 통해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자를 채용해야 한다”며 비정규직 인사원칙 개선을 촉구했다.

이번 정례회는 김생기시장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관과소, 직속기관, 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12년도 본예산안 예비심사 및 중기지방재정계획, 201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정읍사회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 2012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의 안건을 심의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김철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171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가 7일에서 9일로 연장됨에 따라 지난 1년동안 시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시민을 위해 집행되었는지 보다 심도 있는 감사로 진행될 것이며, 특히, 내년도 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그리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적정한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해 시민의 혈세가 조금이라도 낭비됨 없이 편성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심의를 펼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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