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하루 평균 6건씩 불법 사행성게임장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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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하루 평균 6건씩 불법 사행성게임장 적발
  • 투데이안
  • 승인 2009.10.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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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서 하루 평균 6건꼴로 불법 사행성게임장이 적발됐다.

경찰청이 지난 5월부터 9월말까지 바다이야기류 게임물과 전체 이용가 게임물 가운데 개·변조한 사행성 게임을 대상으로 실시한 '불법 사행성게임장 단속 실적'을 살펴보면 이 기간 도내에서는 총 916건에 578명이 단속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 달 평균 183건씩, 하루 평균 6.1건씩에 달하는 불법 사행성게임장이 경찰에 단속된 수치이다.

각 시도별 불법 사행성게임장 단속 현황을 살펴보면 전북은 서울과 인천, 경기, 부산, 대구, 경남에 이어 7번째로 단속건수가 많았다.

한편 경찰은 이 달 말까지 상설 단속반을 가동해 이들 업소에 대한 단속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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