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향토기업인 (주)보배(대표이사 윤기노)가 하이트소주를 사랑해 준 남원시에 전북사랑기금 3차분 600만원을 전달했다.
보배 전북사랑기금은 지난 2009년 전북도와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가 체결한 전북사랑기금 3억원 조성 협약에 따라 지역별 하이트소주 판매량에 따라 1병당 3원씩 조성된 기금으로 올해로 3차에 걸쳐 남원시에 1,100만원의 기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었다.
한편 올 11월 현재 전북도의 전북사랑기금 적립액은 1억원으로 그중 남원시의 하이트소주 소비량은 도내 4번째인 11%로 인구대비 향토기업 애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이트소주는 남원시민에 대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남원시를 대표하는 춘향?몽룡의 캐릭터와 사랑시가 담긴 하이트소주 라벨을 제작, 현재 공급하는 등 향토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고 있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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