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내 안전사고 각별히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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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내 안전사고 각별히 주의해야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1.12.0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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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겨울스포츠로 자리 잡은 스키와 스노보드 시즌이 돌아왔다.
지난해부터 올 시즌 스키장을 찾은 인원이 각각 660만명, 640만명을 넘어 스키가 대중화되었다. 그러나 스키장에서의 안전사고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최근 2년 사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시즌별 스키장 사고는 567건으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키장과 관련한 안전사고가 해마다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사고 이용자들은 주로 리프트 착지시 넘어지거나 슬로프에서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헸거나 펜스 등 시설물이나 이용객간의 충돌 등 안전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었다.
연령대에는 혈기 좋은 20대가 가장 많았고 다음이 30대이다, 10대 청소년도 적지 않다고 한다.
빈번하게 발생하는 스키장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면, 우선 어린이나 초보자 등은 헬멧 및 손목 보호대, 무릎 보호대 등 안전장구 착용을 습관화하여 상해 사고를 스스로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이용자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슬로프를 선택하고, 사전에 충분한 안전 교육 및 기술 습득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여야 할 것이다.
슬로프 등 시설물과 관련한 사고는 충분한 사전점검으로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스키장 사업장들은 펜스 등의 시설물 안전점검을 강화해 미연에 안전사고를 막는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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