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하천 수해복구 마무리
상태바
덕진구, 하천 수해복구 마무리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2.07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강하고 깨끗한 생태하천,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

지난 우기, 집중호우로 인해 유실되고 파손된 하천이 새단장하고 조만간 시민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전주시 덕진구는 320백만원의 긴급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9월에 전주천
및 아중천의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 보수를 완료하였고 전주천 12개소 산책로(L=125m)와 아중천 28개소(L=843m)에 석축공사를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공정율 90%가 진행되고 있으며 12월 초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깨끗하고 건강한 생태하천을 만들고 보존하기 위해 아중1교 ⇔ 우아교까지 3Km 구간 제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 유해식물 제거작업을 추진하고, 서신교⇔전주천교구간의 각종 운동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수리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여가와 건강을 위해 이용하는 하천 내 운동시설, 편의시설물 보수 작업을 완료하였으며, 남은 마무리 공사까지 완벽하게 추진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하천의 모습으로 돌려놓겠다” 고 밝혔다./엄범희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