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지난 8일 보건의료원 회의실에서 마을건강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마을건강원들의 역할을 점검하고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 보건의료원을 비롯한 6개 읍면에 소재해 있는 9개 보건진료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무주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마을건강원은 마을의 건강지킴이들이자 마을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메신저가 돼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긍정적 에너지를 나누는 계기가 된 이번 자리가 건강원들 자신에게는 물론, 마을 주민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전했다./무주=백윤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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