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2011 정읍시 자원봉사자 대회가 지난 8일 오후 2시 정읍시청소년수련관 녹두홀에서 열렸다.
식전공연으로는 음악예술 전문봉사팀의 섹소폰 공연이 펼쳐졌다.
김생기시장은 축사를 통해 “ 지난 8월 9일 정읍지역 집중호우 때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빠른 복구를 완료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며 “자원봉사는 사회구성원으로서 권리이자 의무”라고 강조하고 “정읍시를 자원봉사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진상 정읍자원봉사센터장은 “올 한 해 동안 자원봉사를 해주신 여러분 모두가 오늘 행사의 주인공이며 자원봉사라는 말이 일상생활에 가까이 다가 설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더욱 더 분발해 나가자”고 말했다./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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