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에너지 절약 , 내복입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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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에너지 절약 , 내복입기 실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2.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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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300여명과 시민 100여명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시 새마을회(회장 박문근)에서는 지난 12일 전주종합경기장 사거리에서 ‘온(溫) 맵시 내복입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는 매년 겨울에 최고 전력 사용치를 갱신해 오고 있고 특히 올겨울에는 예비전력이 최악의 경우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전력사정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내복을 입으면 체감온도 3도가 올라가 전기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줄어들어 환경파괴를 예방할 수 있다.


박문근 회장은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도 절약하고 고혈압과 당뇨, 순환기 질환 등 건강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며, 겨울철 내복입기 운동에 많은 시민이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 며 ” 더불어 에너지 절약 실천 메뉴얼도 제작 보급해 나갈 예정으로 GREEN 전주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 새마을 지도자들은 지난 여름에도 고유가 극복과 여름철 전력부족 피해예방을 위한 쿨맵시등 시원한 여름나기 (넥타기 풀기, 짧은 소매 옷입기, 26~28도 냉방온도 지키기등)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등 정부시책에 적극 앞장 쓰고 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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