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마무리, 체계적인 새해 계획!”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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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마무리, 체계적인 새해 계획!”강조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1.12.1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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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주 차 무주군 주간업무보고회가 지난 12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실과원소 읍 · 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폭설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과 구제역 ·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질병 예방, 분야별 업무연찬, 연말 업무마무리 및 새해 업무계획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 등이 논의됐다.

“주말이면 리조트를 중심으로 겨울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며 “겨울방학도 코앞으로 다가와 있는 만큼 폭설대비,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날이 추워지면서 구제역 발생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철새로 인한 저병원성 인플루엔자 발생이 보고되고 있다”며 “무주는 5도 접경지인 만큼 보다 철저한 방역과 예방활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항상 명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업무마무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한 홍낙표 군수는 “연말 들뜬 분위기에 휩싸여 공무원의 본분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완벽한 마무리와 체계적인 새해 계획으로 잘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실현에 혼신을 다해보자”고 말했다.

이외에도 분야별 업무 연찬을 통해 공무원 개개인의 업무능력을 향상시켜나갈 것과 FTA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돌파구를 모색해 갈 것 등을 당부했다. /무주=백윤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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