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 정읍지사(지사장 신태호)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 영농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영농기이전까지 지사 관내 농촌지역에 1,5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농한기인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는 수초제거 및 준설, 시설 보수보강 등 정비가 실시되며, 영농기에는 기존 수로 유지관리와 병행하여 시설 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
지사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총1억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한기에 1,180명이 일자리에 참여 했으며 “농촌지역의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노후화된 시설물 관리와 영농기 원활한 용수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수초제거 및 수로 관리에 대한 농업인의 만족도와 유지관리 활성화에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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