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김철수)는 13일 제171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김생기 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정일환, 박연희, 이병태, 장학수의원이 정읍시가 개선해야 할 시정질문과 대안모색 마련에 주력하며 시정질의를 이끌어 냈다.
박연희 의원은 현재 조성중인 정읍천 생태하천 조성사업과 관련 자연생태계를 파괴하는 정읍천 하천환경 조성 공사의 중단 을 강력이 요구하며 전문가와 환경단체·정읍시민이 참여하는 민간협의체를 구성하여 정읍천에 대한 종합적인 전면재검토를 통해 자연친화적인 생태하천으로 보존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정읍시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 관리 실태 파악 및 종합적인 관리 대책을 촉구했다.
장학수 의원은 정읍시청공무원 관외거주자 인사 페널티 적용과 진정성 있는 순환 농업의 사업추진 확대 및 시설물 및 건축물의 운영비 및 유지관리비 비용절감과 정읍시 비효율적 예산편성과 운용에 관한 개선 등 시정전반에 대하여 관리개선을 촉구했다./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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