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1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
상태바
제171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1.12.13 1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의회(의장, 김철수)는 13일 제171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김생기 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정일환, 박연희, 이병태, 장학수의원이 정읍시가 개선해야 할 시정질문과 대안모색 마련에 주력하며 시정질의를 이끌어 냈다.

정일환 의원은 내장산문화광장의 특색있는 사업이나 정읍인물광장으로 개칭하는 등의 다각적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촉구하였으며, 한편 운영이 어려운 보건진료소의 통폐합 계획과 정읍시 인력 채용 시 인사 기준 마련 및 6급 이끔관의 활용방안과 조직의 활성화 방안 등 인사운영상의 적정성을 지적했다.

박연희 의원은 현재 조성중인 정읍천 생태하천 조성사업과 관련 자연생태계를 파괴하는 정읍천 하천환경 조성 공사의 중단 을 강력이 요구하며 전문가와 환경단체·정읍시민이 참여하는 민간협의체를 구성하여 정읍천에 대한 종합적인 전면재검토를 통해 자연친화적인 생태하천으로 보존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정읍시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 관리 실태 파악 및 종합적인 관리 대책을 촉구했다.

이병태 의원은 농촌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우리 정읍은 한미FTA와 관련해 향후 농촌의 지원 육성방안과 농민의 환경과 소득창출을 위해 WTO에서 인정하는 밭직불금을 확대 의향 및 중소농에 대한 정읍시의 대책과 또한, 화장률 전국 평균 76%에 다다르면서 화장장이 꼭 필요하다는 것에는 동의하면서도 혐오시설로 분류된 화장장은 우리 지역은 안된다는 생각이 팽배한 현실에서 꼭 해야만 하는지, 대안은 있는지 물었다.

장학수 의원은 정읍시청공무원 관외거주자 인사 페널티 적용과 진정성 있는 순환 농업의 사업추진 확대 및 시설물 및 건축물의 운영비 및 유지관리비 비용절감과 정읍시 비효율적 예산편성과 운용에 관한 개선 등 시정전반에 대하여 관리개선을 촉구했다./정읍=박호진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