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2012학년도 취학통지서 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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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2012학년도 취학통지서 교부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2.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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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27명에게 취학통지서 교부

전주시 완산구는 13일부터 20일까지 관내 2012학년도 취학대상 아동 3,327명에게 취학통지서를 교부한다.

취학통지서 교부 대상은 2005년도 출생자(2005.1.1일~12.31일) 및 전년도 미취학(유예신청자 포함)아동이다.

아동의 조기입학 또는 입학 연기를 희망하는 아동의 보호자는 12월 31일까지 주소지 동에 조기입학 또는 입학연기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학부모의 선택에 따라 별도 절차없이 확정되므로 신중한 신청이 요구된다.

12월 31일 이후에는 종전의 학교장에게 신청하는 취학유예만이 가능하다.

이 기간 취학통지서를 교부받지 못한 대상자는 주소지 주민센터로 문의해 안내 받도록 하고, 기간 후 전출·입 시에는 전입지 동에서 취학통지서를 교부받으면 된다.

올해는 취학아동예방접종확인사업 일환으로 취학아동의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에 가입, 자녀 등록 후 ‘예방접종 내역조회’에서 총 4종(DTaP 5차, 폴리오 4차, MMR 2차, 일본뇌염(사4차 또는 생3차))의 접종내역을 확인해야한다.

만약 접종내역이 없는 경우 보건소 등을 방문해 접종을 완료하거나 예방접종은 했으나 전산에 누락된 경우 접종을 받았던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해야한다.

이번 사업의 실시로 입학대상자 모두가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출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아동의 주민등록이 거주불명 되었더라도 아동의 보호자가 해당 학교에 거주사실 확인서류를 첨부하면 초등학교 입학이 가능하다”면서 “가주불명등록으로 인해 교육받을 권리를 잃는 아동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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