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옥 행정차관보, 물가안정 모범업소 및 전통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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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옥 행정차관보, 물가안정 모범업소 및 전통시장 방문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2.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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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옥 행정안전부 차관보는 13일 11월 전주시내 물가안정 모범 업소및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 차관보는 이날 덕진동 소재 ‘중본이쟁반 짜장’에서 물가안정 모범업소 표찰부착및 지정서 교부 행사를 가진 후 참석한 시민, 주부물가 모니터요원 및 유관기관들과 함께 오찬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위로·격려 했다.

특히, 서비스 요금은 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서비스 요금이 오르면 다른 물가도 덩달아 인상되면서 서민생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개인 서비스요금 인상억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 차관보는 중앙시장 버드나무 상인회에서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진후 물가현장 체험을 위해 장보기 행사를 하면서 생생한 민생경제 상황을 체감했다.

이 차관보는 “소비자·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자율적인 물가 안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주문하고 “정부도 개인서비스 요금 및 물가 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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