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주거복지 지원사업, 저소득계층의 안정적 주거생활 희망으로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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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주거복지 지원사업, 저소득계층의 안정적 주거생활 희망으로 정착!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2.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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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저소득계층 주거안정 지원사업이 서민의 주거안정 희망사업으로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한 해 동안 전주시에서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는,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에 140여세대 500만원, 저소득가구 전세자금지원에 102세대 18억 65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사회취약계층 12세대에도 전세주택을 지원하는 실적을 거뒀다.

특히, 2011년 처음 시행한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은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최고 6년까지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북도와 시가 5억원의 예산을 확보 영구 및 장기임대APT와 다가구매입 임대주택에 입주를 희망하는 자에게 2,000만원의 범위 내에서 100가구를 지원 목표로 추진해 140여세대를 지원하기도 했다.

최근 효자동 다가구주택에 입주한 이모씨(44세)는 “여관에서 월세 30만원에 거주했으나 전주시에서 지원한 주택에 입주해 적은 수입에 비해 많은 부담을 주던 주거비용의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시에서 일정소득 및 생활여건 등을 판단 은행권을 통해 연 2%의 저금리로 전세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취약계층아동과 청소년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소년·소녀가정,교통사고 유자녀가정 등에도 지속적으로 전세주택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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