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 국내 유일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 전지훈련지 찾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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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장, 국내 유일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 전지훈련지 찾아 격려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2.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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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주시장은 14일 고양원더스 야구팀의 전지훈련지인 전주야구장을 방문 김성근 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성근 전 SK와이번스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고양원더스 야구단은 국내유일의 독립야구단이다.


코칭스텝, 선수 등 54명으로 구성된 고양원더스 야구단은 지난 5일부터 30일까지 26일 동안 전주야구장(종합경기장내)에서 맹훈련 하고 있다.

전북과 수원이 첨예하게 경쟁을 벌이고 있는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고양 원더스 야구단이 전주훈련 장소로 전주를 선택한 것.


송 시장은 “국내유일의 독립야구단인 고양원더스 야구단이 프로야구 2군 리그에서도 꼭 성공할 것을 확신한다”며 “김성근 고양 원더스 감독에게 전지훈련에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 40여명의 선수단이 모인 가운데 일산 긴텍스에서 창단식을 갖고 정식 출범한 김성근호는 2012년도부터 프로야구 2군리그(퓨처스)에서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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