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1년도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매년 실시되는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30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난해(2010년) 한해 동안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강행태개선, 맞춤형방문건강관리, 모자보건, 금연, 암 관리, 구강보건사업, 정신보건?치매관리, 심뇌혈관질환관리 등 총 8개 사업의 보건정책 및 역량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읍시 보건소는 “인구 고령화와 맞물려 만성질환이 크게 증가하는 등 지역사회 건강문제가 급증함에 따라 대상자의 건강문제 및 다양한 건강 요구도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보건사업을 펼치는 등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이 혼연일체로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전력을 다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모두가 행복한 복지정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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