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산내면 마을가꾸기 위한 전문가 특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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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산내면 마을가꾸기 위한 전문가 특강 ‘성료’-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1.12.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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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산내면은 지난 13일부터 (주) 이장 대표 임경수 교수를 초청해 ‘대안경제와 사회적 기업’이란 주제로 종성리 산호수 녹색농촌체험마을, CB사업마을, 정보화마을 등 주민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전문가를 초빙, 산내면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필요성을 이해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임경수 교수는 “요즘 대안경제의 하나가 사회적 기업이다. 옥정호와 구절초축제등 산내면의 천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체류형 농촌체험 마을의 자원과 잠재력 있는 훌륭한 리더를 활용한 마을 기업 육성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복만 산내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내면의 농?산촌 관광 특산품과 산재된 자원을 소득과 연계할 수 있는 마을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한편 상수원보호구역인 옥정호가 자리하고 있는 산내면은 산호수, 사교, 신기마을의 3개 녹색농촌 체험마을과 옥정호 정보화 마을이 있어 연간 2만여 명의 농촌체험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특히 해발 220m 이상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서 생산된 농산물의 맛이 좋고 당도가 높아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누리고 있다./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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