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음식물쓰레기 등 분리배출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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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음식물쓰레기 등 분리배출 집중 홍보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2.2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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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및 모텔촌 주변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 용기 비치 홍보

전주시 완산구는 20일 야간 중화산동 유흥업소와 모텔촌 주변 음식물쓰레기 불법 투기로 인한 도심 미관 저해 및 시민불편을 해소하고자 음식물쓰레기 용기 비치 및 분리배출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및 점검대상은 유흥업소 73개소, 숙박업소 37개소로 총 110개소이며, 18명 6개반의 점검반을 구성했다.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 비치여부 파악 및 음식물 쓰레기 등 쓰레기 불법투기시 행정처분사항을 적극 홍보하며, 차후 음식물 쓰레기 비례제 시스템에서 음식물 수거이력이 없을 시에는 현장 업소 재방문 등 배출 상황을 재점검 순찰할 계획이다.

또한, 재활용품 분리 배출과 대형폐기물 신고 방법 등 각종쓰레기 배출 요령에 대해 홍보를 병행해 추진한다.

박래만 환경위생과장은 “음식물류폐기물 비례제 집중 홍보와 점검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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