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새마을회, “ 2011 새마을 리더 워크숍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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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새마을회, “ 2011 새마을 리더 워크숍 개최 ”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2.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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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새마을회(회장 박문근)에서는 지난 21일 전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33개동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SMU뉴새마을운동 실천을 위한 ‘2011년도 새마을 리더 워크숍’ 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일선 새마을 지도자들의 중추적인 역할로 참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는 회원 상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저탄소 녹색생활화 전개운동’ 과 ‘그린전주만들기’, ‘공공질서지키기’ 등 사업들에 대해 종합평가하는 자리다.

아울러, 향후 뉴새마을운동의새로운 실천전략등 사업구상을 모색하기 위해 최인순 에너지 인재개발센터 소장을 초청, ‘봉사자의 리더쉽’ 이란 주제로 강연회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주시장과 최찬욱 시의원등이 참석해 금년 1년 동안 의욕적이고 성실한 봉사활동을 펼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는 팔복동 협의회 김용길씨등 5명과 전북도지사와 새마을 중앙회장 표창에 인후3동 협의회 이건택씨등 12명이 그리고, 단체표창에는 덕진동 협의회등 6개 협의회가 영광의 단체 표창을 받았다.

송하진 시장은 “올 한 해 동안 전주시 새마을회의 의욕적이고 역동적인 활동 등이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신뢰받은 지도자들의 자율적인 참여야 말로 우리사회를 역동적으로 이끌어가는 전환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새마을운동이 활성화 될 때 전주시의 발전은 가속화 될 것” 이라며 “본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문근 회장은 “새마을운동도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국민운동으로 발전되어야 한다”며 “이는 곤충이 성충이 되기 위해 허물을 벗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시대상황에 맞게 변화해 뉴새마을운동 실천의 힘찬 메아리가 전주시 곳곳에 퍼지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해 나가자” 고 당부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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