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봉사단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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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봉사단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 전달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2.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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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해바라기봉사단(회장 박미숙)에서는 21일 생활이 곤란한 저소득층 어르신 10가구를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겨울나기 용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해바라기봉사단 회원 10여명은 추운 날씨에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는 쪽방에서 찾아주는 자녀 없이 외롭게 생활하시는 독거노인들을 방문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전기장판, 내복, 백미를 전달하며 위로했다.

회원들의 따뜻한 위로 방문을 받은 어르신들은 한결같이 “이렇게 찾아 준 것 만도 고마운 일인데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선물까지 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해바라기봉사단은 지난 11월에도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전개한 바 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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