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면은 전라북도에서 체납지방세 최소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2011년도 체납세 없는 읍면동 선정에서 상금 200만원이 걸린 ‘체납세 없는 면’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는 것을 시작으로 연말을 맞아 진안군 자체평가에서 지방세 징수 우수면, 차량 관련 과태료 분야, 환경개선 부담금 징수 분야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관련 상을 휩쓸고 있다.
지난 10월 12일 제49회 군민의 날에는 인구가 적은 수몰지역이라는 불리한 조건에서도 화합된 힘으로 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해 세간의 화제를 모으기도 한 정천면은 ‘화합과 열정’의 양 페달을 밟아 오름의 기세를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정천면은 범도민 운동 폐휴대폰 모으기 진안군 1위, 정천면 모정리 용정마을이 2011년 진안군 그린빌리지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수상행진을 이어왔다. 한편, 정천면장은 올해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장으로부터 감사패와 진안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정천면 관계자는 “면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섬김행정’으로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정천면이 열정적인 행정추진으로 객관적인 평가에서도 두루 좋은 성적을 받고 있어 더 없이 기쁘다”고 말했다./진안=조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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