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공단 전북지부 이덕현 후원회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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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공단 전북지부 이덕현 후원회장 취임식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1.12.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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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공단 전북지부 이덕현 후원회장 취임식
다사다난했던 신묘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내·외빈 여러분을 모시고 2011년 법무보호 전진대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또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출소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법무보호사업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주신 재정지원후원회 위원 여러분들께
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는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묵묵히 봉사하여 오신 저희 후원회
위원님들이 하나 되는 한마음 행사입니다.
그 동안 남다른 봉사활동으로 오늘 영예로운 수상을 하신 위원님들께 아울러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법무보호사업은 사회 안전망 구축과 우리 사회를 밝게 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 가고자 하는 숭고하고도 중요한 인간 회복적 사업이며, 선진적인 사회복지사업입니다.
또한, 출소자 한사람을 자립시키는 일은 당사자 개인 인생 뿐만 아니라 범
죄발생으로 초래 될 수 있는 수많은 국민들의 불행을 미연에 방지하는 너무나도 의미 있는 사업이기도 합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는 법무보호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에
보호사업에 저렴한 임대보증금으로 생활 할 수 있는 주거지원 사업, 창업에
필요한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있으나 금전적인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에게 지원하는 창업지원 사업 등 활발한 보호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법무보호사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부족으로 어려운 현실
을 극복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하기 위해 새 출발하고자 대상자들이 많
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후원회원들께서도 출소자들의 자립지원을 위한
마음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끝으로 이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 여러분과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6일 전주 아름다운 컨벤션 웨딩홀에서 제12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재정지원후원 회장에 취임한 이덕현(사진)회장의 대회사 내용이다.
“제가 이같은 큰 직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고 앞으로 법무보호사업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덕현 회장의 취임 소감이다.
이회장은 임기동안 출소자에 대한 사회적 용서와 화합, 그리고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줄것과 이 지역의 파수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내 가족 내이웃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변함없이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이 회장은 전주김제완주축협 기획상무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보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자신을 불태우는 정의의 사나이로 소문이 자자하다.이회장은 지난 1991년도에 축협에 입사, 김제시 청보리 협의회 총무, 전국TMR 사료공장 협의회장을 역임, 현재 NH참예우 공동사업법인 감사, 전북대 한우사학협력단 기술위원, 전북도 명예축산위생감시원, 전주시 학교운영위원회 감사, 전주 아중중학교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회장은 농림식품장관상2회수상, 도지사상, 농촌진흥청장상, 농협중앙회표창을 10회수상했다. 지난 13일에는 2011년도 축산물 프라자경영우수사례발표대회에 참가 전국 대상을 수상하는등 축협의 베태량으로 축협계에서는 소문이 자자하다.
이회장은 이번 제12대 회장직을 맡으면서 범법자에 대한 적극적인 원호와 지도로 재범을 방지하여 범죄 사회로부터 사회를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이회장은 “ 인간 심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갱생보호사업을 사랑과 믿음으로 실천하고, 따뜻한 인간애와 헌신적인 봉사정 신으로 범법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해 적극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에 회장을 맡아 행할 이회장의 사업은?법무보호사업으로.....
보호관찰 등에 관한법률에 의거하여,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촉진화 효율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개인 및 공공의 복지를 증진시키는 형사 정책적 사업입니다.
매년 출소자가 약 14만명에 이르고 있는 상황에서 일정한 사회안전망 없이 방치되어 재범
에 이를 경우 심각한 사회불안과 손실은 물론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편견 등으로 민간차원의 참여에는 한계가 있는만큼, 인프라 확충과 체계적인 법무
보호사업 수행을 위한 적극적인 국가 지원이 필요합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는 출소자 한사람 한사람이 사회적응에 실패하지 않고 우
리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자리잡아 국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
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법무보호 대상자는?
형사처분 또는 보호처분을 받은 자로서 자립을 위한 보호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자입니다.
이회장은 법무보호사업은 국가와 국민, 지역사회 모두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뒷받침될때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으므로 다방면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특히 이회장은 “회원들의 깊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재정 지원지원 및 사회적 관심의 결여로 일부 출소자들만이 지원을 받고 있다”며 사회의 적극적이고 따뜻한 손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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