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군민 더 행복한 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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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군민 더 행복한 진안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1.12.2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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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보건소는 2011년도 비전으로 진안군민 건강은 태아부터 임종까지 보장하겠다는 슬로건 아래 전 직원이 팔을 걷어 부치고 노력한 결과, 치매예방관리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행정분야는 의료취약지역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공공의료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진안군의료원 건립을 추진중이다.

의료원건립 도비 8억원과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국도비 14억원을 확보해 의료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의료원건축공사 도급자를 선정했다.

보건소는 2012년 1월 착공해 2013년 4월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직원이 ‘고객을 맞이하는 우리의 다짐’을 선언하고, 친절사례발표 워크숍을 실시해 보건소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써 주민들께 친절하고 쾌적한 보건의료서비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건강증진분야에서는 2년연속 전국출산율 1위(진안 2.4명/전국1.2명)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수립해 이제 진안군이 아기낳기 좋은 곳이라는 인식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게 됐다.

금연환경 지원조례도 공포해 더욱 쾌적한 대한민국제1의 생태건강도시로 거듭나게 돼 2012년에는 WHO에 건강도시로 인정을 받아 제50주년을 맞이하는 10월 군민의 날에 ‘건강도시 선포식’을 가질 계획이다.

건복지부로부터 8년연속 한의약건강증진 중심 시범보건소로 선정, 전국 한의약공공보건사업 평가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예방의약분야는 보건복지부로부터 기생충퇴치 시범사업과 쯔쯔가무시증 시범보건소로 선정됐고,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65%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방문보건분야는 치매예방관리사업 최우수기관상과 치매조기검진사업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기염을 토했으며, 정신질환자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 및 우울증 예방교육을 통하여 군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진안=조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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