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합동 전담팀 및 피해자 심리치료위원 위촉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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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합동 전담팀 및 피해자 심리치료위원 위촉식 가져
  • 김동주
  • 승인 2012.01.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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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12일 오전 11시, 남원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학교폭력 합동전담팀 및 피해자 심리치료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남원서는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과 관련해 학교폭력 문제를 교육당국의 문제라는 인식에서 탈피, 뉴거버넌스(치안서비스 공동생산)적 관점으로 전환, 선제적 ? 예방적 접근을 통한 문제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폭력 합동 전담팀 및 피해자 심리치료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특히 학교폭력 합동전담팀은 남원경찰서 생활안전과장(경정 황동석)을 팀장으로 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남원시 아동청소년계장, 남원교육지원청 장학사,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 청소년지원센터 팀장 등 4명의 팀원으로 구성, 학교폭력 실태 점검 및 피해사례 신고접수 고충 ? 상담 등을 갖고 또 피해자 심리치료위원으로는 남원경찰서 경사 공풍용, 청소년지원센터 고혜석 상담사가 위촉되어 피해가 중대한 학교폭력 발생시 학교폭력 피해 상담 및 상담 프로그램 연계해 심리안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서 방춘원 서장은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이므로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유관기관간 학교폭력 합동전담팀을 구성 학교폭력에 적극 대처해 남원관내에서 학교폭력을 근절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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