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상담소 활기찬 농촌지도 활동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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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상담소 활기찬 농촌지도 활동전개
  • 김동주
  • 승인 2012.01.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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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주천, 사매 농민 상담소는 지난해부터 1면 1특화작목 특수시책을 추진하는 등 면단위 농민상담소가 농촌지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주천, 사매 농민 상담소에서는 오미자, 양파, 호박고구마 연구모임회원을 중심으로 강소농 육성 대상자에 포함, 농가 컨설팅 및 지속적인 현장 지도로 각종 농작업이 시기를 일실하지 않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주천면은 오미자, 양파를 사매면은 호박고구마, 양파를 특화작목으로 선정, 전문지도 기술을 접목, 시기에 맞는 영농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구 모임을 육성해 연찬회 4회(235명), 현장교육 2회(74명)를 갖는 등 고품질 생산과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게 해 안정적인 농가 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타는 2012년도에도 주천면은 오미자, 양파, 곰취를 사매면은 호박고구마, 양파, 감자, 무우말랭이 무우 등 7개 작목으로 작목수를 늘려, 대규모 유통회사 및 농협 등과 계약 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유도하고, 농가들이 마음 놓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품목별 연찬회 및 현장교육도 시험장 및 주산단지에서 갖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힘쓸 계획이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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