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드림스타트 사업지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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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드림스타트 사업지역 확대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01.2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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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은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 지역을 지난해 2개 읍에서 4개 읍?면으로 확대 추진한다.

27일 완주군은 저소득 아동밀집지역인 봉동읍과 삼례읍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펼친 결과, 아동의 학교생활 적응 능력 향상과 안정감 있는 정서 발달, 가족기능 강화 등 긍적적인 효과와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 2012년부터는 인근 지역인 용진면, 고산면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초기 가정방문을 통하여 아동의 영역별 발달 평가, 양육 및 생활 실태 조사를 통하여 드림스타트 서비스를 결정?계획하게 되는데 2월초부터 가가호호 초기 상담이 실시될 예정이다.

현재 완주군 드림스타센터에서는 나태해지기 쉬운 겨울방학 기간에도 아동들이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겨울나기 독서 돌봄터’를 운영 중이다.

또한 삼례지역 아동들은 ‘꼬마 에디슨’을, 봉동지역 아동들은 ‘과학아 놀자’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 향상시키는 한편, 부모를 대상으로 ‘드림맘 아트교실’을 운영하여 냅킨아트 자격증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2012년도에도 취약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드림스타트를 통하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하였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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