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책 읽으며 알찬 겨울방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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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책 읽으며 알찬 겨울방학을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01.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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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겨울독서교실이 ‘생명의 근원, 환경을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완주군도서관과 작은도서관 5개소에서 성황리에 운영되었다.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독서논술, 클레이아트, 북아트, 신문활용수업(NIE), 독서치료 등 다양한 독서활동과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완주군도서관은 △습지, 갯벌, 북극이야기, △내가 만든 에코캐릭터, △에너지 섬으로 놀러와요, △환경신문 만들기, △나는 그린스타터 등 , 환경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통해 독서에 대한 즐거움과 주제에 대한 폭넓은 사고의 계기를 제공하여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환경에 대한 깊이 있고 체계적인 접근으로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진행해 완주군도서관 30여명, 작은도서관 5개소 70여명이 수료하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신문활용학습, 독서치료, 독서논술 등은 외부 전문강사로, 북아트 등 독후활동은 지난해 완주군에서 양성한 독서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독서교실이 어린이 뿐만아니라 주부들의 성장에도 좋은 기회가 되었다.

성적 우수학생에는 △국립중앙도서관장상=김미소(삼례중앙초 4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오주형(삼례초 3년), △완주군수상=임현진(삼례초 5년), 이다원(구이초 1년), 여병록(이서초 4년), 이혜수(상관초 5년), 박예현(봉서초 4년), 정찬영(동양초 4년)이 수상하였다.

한편 완주군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은 이밖에도 각종 생활공예, 독서토론, 시낭송, 예술동아리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운영으로 생활속의 지역문화 사랑방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고 있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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