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종합민원실 친절 교육 확산에 나서
“반갑습니다! 사랑합니다!”
익산시청 종합민원실에는 아침부터 행복한 화음이 울려 퍼진다.
시 종합민원과 직원들은 익산시의 신년 화두인 친절을 생활화하기 위해 매일 아침 업무시작 전에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친절을 다짐하며 실천하고 있다.
최광수 실무관 주도로 매주 새로운 친절미션 제안과 시행, 굳은 몸을 푸는 체조 시간 및 유연한 사고를 위한 퀴즈타임 등으로 매일 아침 민원인을 만나기 전 유쾌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익산시 주민생활지원국장을 비롯한 국 산하 6급 이상 간부 직원들이 동참해 종합민원과의 친절을 실천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배우기 위해 나섰다.
김경이 종합민원과장은 “2월부터는 읍면동에 직접 방문해 친절 순회 교육을 실시해서 친절수도 익산을 목표로 어디서나 으뜸가는 친절한 익산시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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