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박종관)는 1일 제1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2012년 들어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을 보면 2일 지역경제과, 산림공원과, 건설교통과를 시작으로 주요업무보고를 각 실과소별로 청취하여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완주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완주군 마을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완주군 하수도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완주군 고산문화공원 관리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4건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다.

완주군의회는 2012년 의사일정을 87일간으로 의사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군정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 챙기고 생활현장을 발로 뛰며 주민들의 생생한 여론을 수렴하여 의정에 반영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날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각종 의안들을 의결한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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