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지부장 김성기)는 지난 1일 군지부 2층 회의실에서 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실천과 청렴분위기 확산으로 농업인과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청렴농협 확립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 및 2012년 조기 사업추진 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 대회를 통해 임직원 행동강령준수, 창의적 업무수행, 금품향응수수금지, 친절봉사생활화와 공정한 업무처리로 부패근절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아름다운 농협인 되기 등 윤리경영의 생활화로 청렴농협 확립에 이바지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 온 3행 3불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클린카드확대, 임원끼리 더치페이 개념인 NH-PAY운동을 통한 윤리 인프라 구축과 적극적 실천노력으로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청념도 우수기관으로 뽑힌 바 있다.
또한 김 지부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힘과 지혜를 모으고 행동과 실천으로 뒷받침할 때, 농업인과 고객을 포함한 군민과 함께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 할 것을 주문했다.
또, 금년 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경영으로 전직원이 합심하여 각종 사업 조기 추진에 전력을 다해 농업인과 군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농협, 투명한 농협, 깨끗한 농협이 되자고 다시 한 번 당부했다./부안=양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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