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12년도 주민등록 일제정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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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012년도 주민등록 일제정리 추진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02.0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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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주민등록 일제정리가 오는 3월 20일까지 완주군 각 읍?면사무소에서 실시된다.

완주군은 이번 일제정리를 통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는 동시에 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의 완벽한 지원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중점 정리내용으로는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정리 ▲주민등록 말소?거주불명등록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도로명주소 미변경된 주민등록세대의 주소 개별변경 계속 추진 등이다.

이를 위해 완주군 읍?면에서는 합동조사반을 편성 전수조사를 실시해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이 일치하지 않는 무단전출자, 거짓신고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말소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일제정리 기간 동안 주민등록 미신고, 부실신고, 말소자, 주민등록 미발급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이 기간 동안에 자진 신고하면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된다”며 “일제정리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재등록을 할 수 있도록 유도와 홍보를 병행할 방침”이라고 밝힌 뒤 제라도 읍?면사무소 민원실을 방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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