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광호)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지난 3일 지사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적 공직기강 확립 및 사장님 당부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광호 지사장은 “민원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의 개연성을 막고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특정 정치인이나 정치권에 줄서기를 하거나 토착비리에 연루되지 않도록 하고 공직자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서고 국민이 편안하게 살 수 있다” 며 “전 직원들에게 공직 내 오랫동안 잠재된 낡은 관행과 악습을 청산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 직원들 간에 서로 칭찬하는 문하를 조성해 ‘칭찬합시다’ 를 통해 존중과 배려의 많은 미담과 선행들이 사례로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하며,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미담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분기별 포상과 칭찬릴레이 문화 정착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부안지사는 공직자들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부패는 민주주의의 건전한 발전을 위협하고, 사회적 기강을 해이시키고 국가발전에 장애를 주게 돼 반드시 해결해야할 국가 사회적 과제로 보고 있다.

김광호 지사장은 정신교육을 강화하고, 직무관련자와의 불필요한 접촉 자체 및 선물수수 금지, 보안점검?당직근무 철저, 음주운전 금지, 비상연락망 관리 철저 등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여 Clean-Krc 구현 및 기강확립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하였다. /부안=양병대 기자

양병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