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리적 여건 및 가정형편상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노래, 춤, 연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어린이 뮤지컬 “구름빵”공연 및 내셔널 지오그래픽 “지구를 담은 사진전” 관람을 실시하여 정서적 안정 및 다양한 경험 습득을 도모하고자 지난 11일 광주 문화예술회관에서 “엄마랑 나랑 FUN FUN”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고창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폭넓은 경험습득 및 정서발달을 향상시키고자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창=고병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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