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뒤떨어진 농촌지역의 기초생활, 문화, 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 동안 총 181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8억6천8백만원을 투자해 6개면 29개소로 마을 내 진입로, 용?배수로, 재해위험 방지 시설 등을 설치키로 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3월 이전 발주 후 조기 완료해 일자리 창출과 농업 생산성 향상으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농업 경쟁력 제고 등의 효과가 기대 된다”며 “각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살고 싶은 장수군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장수=김강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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