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나누는 삶, 우리모두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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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나누는 삶, 우리모두 함께 해요!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2.02.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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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지역자활센터 후원회(회장 이정)는 지난 16일 순창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후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은미 도의원, 이기자 군의원, 자활센터 후원자, 운영위원,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국악원 사물놀이 식전공연과 이정 후원회장 인사, 한승연 센터장의 격려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 후원운영위원회 활동보고 및 2011년 사업실적, 2012년 사업계획 보고도 이어졌으며, 후원회장의 희망의 등 전달과 만남의 장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순창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1년 지정되어 2002년부터 후원사업을 시작해 이번에 9번째로 후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초기에는 결식노인 8명에 대해 도시락과 밑반찬을 지원했던 사업이 현재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어르신나들이, 연탄나눔, 장학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으로 많은 취약계층에게 후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후원사업을 직접 추진하고 있는 후원운영위원회에서는 지속적인 후원자 개발로 150여명의 후원자로부터 월300여만원의 후원금품을 지원받아 사각지대의 복지사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순창지역자활센터 후원회 전년도 회장인 임주섭(53)씨는 회원들과 함께 직접 발로 뛰는 후원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올해 회장으로 취임한 이정(53)씨도 오랫동안 복지사업에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 회장은 “순창지역자활센터와 힘을 합해 새로운 복지사업 개발과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 발굴에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지역복지 증진과 순창지역자활센터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순창=이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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