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안전하고 쾌적하고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장수소도읍가꾸기 사업 중 가로환경 정비사업이 마무리되고 장수읍 시가지내에 공용주차장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21일부터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장수읍 시가지 뿐만 아니라 각 읍면 소재지 우심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불법주정차 단속을 전개, 지역주민들의 질서의식과 법질서를 확립으로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군은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오는 3월 20일까지 1개월 동안 주민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가두홍보방송을 실시하는 등 위반 차량에 대한 계고장을 발부할 계획이다./장수=김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