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농산물통합마케팅사업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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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농산물통합마케팅사업 선정 ‘쾌거’
  • 김강선 기자
  • 승인 2012.02.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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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이 통합마케팅전문조직육성사업 공모사업에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려 2012년부터 2년간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또한 이번 대상지 선정으로 사과, 토마토, 파프리카, 오미자, 쌈채소 영농법인 등 5개품목 참여조직에 컨설팅, 품질관리, 매뉴얼제작 등 조직화 비용 1억원을 추가 지원받게 된다.

군은 지난 해 하반기부터 산지유통조직 출하창구를 단일화 및 조직화를 위해 품목별 협의회 및 주민설명회 등을 실시하고 장수군 통합마케팅전문조직인 조합공동사업법인을 구성해 5?3프로젝트를 완성시키는데 노력해왔다.

군은 품목별로 작목반 및 법인을 조직화?전문화?규모화 해 농산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브랜드 통합으로 시장교섭력 확보, 품목별 시장경쟁력을 강화시켜나갈 계획이다.

또한 군은 통합마케팅전문조직에 참여하는 농가 중 출하약정 이행실적에 따라 선별비, 물류비, 마케팅비용 등을 지원하고 출하물량을 확대시켜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농업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한편 장수군 통합마케팅전문조직은 장수군거점산지유통센터를 중심으로 농협중앙회장수군지부, 장수농협, 장계농협, 사과영농조합법인, 장수토마토영농조합법인, 장수수경토마토영농조합법인, 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 장안산오미자영농조합법인, (가칭)쌈채소영농법인이 참여한다./장수=김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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