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신협 제14차 조합원 정기총회 성료
상태바
진안군청신협 제14차 조합원 정기총회 성료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2.02.28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년연속 경영우수조합에 이어 올해는 “경영최우수” 도전

지난 27일 오후 6시, 퇴근시간이 가까워지자 진안군청 공무원들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이는 진안군청신협의 제14차 조합원 정기총회가 3층 강당에서 열렸기 때문이다.

1부 기념식에는 송영선 진안군수, 이석계 전북지역협의회장(온누리신협 이사장), 홍원표 신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장, 그리고 동부지역신협 이사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연속 경영우수조합으로 선정되어 신협중앙회로부터 경영우수조합 상패를 전달받았다.

2부 본회의는 전형욱 이사장(현 부귀면장)의 주관 하에 2011회계연도 감사보고서 승인, 2011회계연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 2012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 총3개의 안건을 다루었으며, 조합원들의 동의와 재청으로 원안승인 되었다.

전형욱 이사장은 행사를 마치고 “진안군청신협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고난과 역경이 많았지만 굴하지 않고 극복하였기 때문에 오늘의 성장과 영광이 있다고 본다. 3년연속 경영우수에 만족하지 않고 대형조합들만 목표로 할 수 있는 경영최우수에 도전하여 대표적인 직장조합의 표본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진안군청신협은 창립 이후 해마다 순이익을 통해 출자금 배당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번 총회에서는 배당률 4.6%를 결의하였다. 신협은 2011년도 기준으로 자산 181억원, 대출금 94억원, 예수부채 158억원을 조성·운영하고 있다./진안/사진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