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업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에 54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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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업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에 54억 지원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2.03.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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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올해 추진할 농업 분야 24개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확정하고 작목별 사업일정에 맞춰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되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역특화작목 육성, 친환경재배 경쟁력 확보를 위해 7개 분야 26개 사업에 54억 4백만원이 투자된다.

특히 올해는 국비 확보에 주력해 △잡곡경쟁력 향상 프로젝트 2억원 △ 친환경비가림하우스 인삼재배 시범 2억 5,000만원 △탑푸르트 생산기술 시범단지 73백만원 △약용작물 안전생산시범 1억 2500만원, △ 고설식 딸기런너 생산단지 조성 1억 2500만원 등과 도비사업으로 △ 고랭지 과채류 재배 시범사업 1억 5,000만원 등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에 집중 투자되며, 군비를 지원하여 친환경 분야 지원사업으로 친환경 오미자, 천마, 고추, 과수 친환경방제 시범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정기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금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적기에 추진하여 농업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겠으며, 특히 올 3월 하순에 농업기술센터 신축 청사가 완공되어 입주하게 됨에 따라 지역특화작목 육성과 소비자, 농업인이 찾고 보고 느끼는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진안=조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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