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진안 운장산 고로쇠 축제 오는 10일 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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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진안 운장산 고로쇠 축제 오는 10일 11일 개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2.03.0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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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은 ‘제8회 운장산 고로쇠 축제’를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 동안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축제 첫날은 고로쇠 증산기원제를 시작으로 스포츠댄스, 민요, 국악공연 등 개막행사와 약수시음, 초청가수공연, 고로쇠 가수왕 선발대회,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 2일차인 11일에는 등반대회, 운일암반일암 산책로 건강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국악 및 각설이 공연과 함께 고로쇠 수액 채취, 전통음식만들기, 목공예 체험 등 참여행사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고로쇠 수액채취 조형물과 분재 등의 전시행사와 함께 전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 진안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살 수 있는 판매코너가 마련돼 내방객들이 직거래로 농산물을 살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운장산의 600m 이상 고원지대에서 채취한 맛과 향이 탁월한 고로쇠 수액을 맛볼 기회와 인근 마이산과 운일암 반일암, 홍삼스파 등 유명 관광지까지 둘러볼 좋은 기회라며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길“ 당부했다./진안=조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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