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서울 은평구 문화가족 120여명 참여...주요 관광지, 문화유적지 등 방문 -
이번 임실문화유적답사는 은평구 문화원이 주최가 되어 임실군의 주요관광지와 문화유적지를 직접 방문해 문화교류와 상호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뜻 깊은 시도로서 성황리에 실시됐다.
이날 방문객들은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비롯한 소충사, 주암·영천·관곡서원과 오수 의견비를 답사하고 신평 생활사 박물관 관람 및 진구사지석 등을 답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최성미 임실문화원장과 강명자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와 풍부한 부연설명으로 한층 더 깊이 있는 정보가 전달돼 군의 유구한 역사를 깊이 알리는 계기가 됐다.
군의 주요관광지와 문화유적지를 답사한 박인호 은평구문화원장은 “국내치즈의 원조인 임실치즈를 접하고 전통이 깃들어 있는 서원과 오수 의견비, 진구사지석 등을 둘러보니 전국에 널리 알려 많은 사람들과 함께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임실=이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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