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12년 공동주택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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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12년 공동주택지원사업’ 추진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2.05.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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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익산시가 시비 1억원을 투자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임대아파트를 제외한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된 68개의 공동주택으로 지난 달 신청 접수에 들어가 모두 13개 단지에서 사업 신청을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중에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공동주택에 대한 심의를 거쳐 5개 공동주택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2,000만원 범위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되는 공동주택은 공용시설물 중 단지 내 도로, 주차장 및 가로등 보수, 상하수도시설과 어린이 놀이터의 보수, 파고라, 벤치, 체육시설 등의 정비사업을 오는 9월말까지 시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조금을 지원해 노후된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익산=김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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