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정읍시의회 전반기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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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정읍시의회 전반기 결산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2.07.0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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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의회 열린의정, 소통과 신뢰속에 함께 하는의회


지난 2010년 7월 출발한 제6대 전반기 정읍시의회는 열린 의회 열린 의정 구축을 위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과 잘 못된 행정을 적극 시정하는 감시와 견제 역할에 충실했다.

각 상임 위원회는 긴급 현안이 발생할 경우 시장을 상대로 질문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 하는데 주력했다.

집행부에 대해 올바른 것은 협조하되 잘 못 된 것은 과감히 견제함과 동시에 올바른 대안을 제시 하므로서 시정의 비 효율과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였다.

시민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상 정립을 통하여 시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을 하였다.

정읍시 의회는 2010년 7월 개원후 2년 동안 다음과 같을 성과를 거두었다.

○ 적극적이며 생산적인 회기 운영

정읍시 의회는 6대 들어 지금까지 정례회 5회 112일 임시회 15회 114일등 총 226일의 회기를 운영하며 조례안 156건, 건의 결의안 29건, 동의안 26건,기타(예산.취득.청취) 23건등 총 234건의 안건을 처리 했다.
올들어 시정 주요 업무 추진 계획 청취시에는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민생문제 해결, 돈버는 농업, 양질의 복지 실현, 자연 친화적 생태녹색도시, 고품격 행정 서비스등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대책등을 주문했다.
이밖에도 시정 질문을 통해 공설화장장 추진상황, 여성정책과 다문화 가정 실태, 정읍천 정비 대책, 정읍 선상 역사 신축 및 지하차도 개설 관련 건 등 근시 안적이 아닌 장기적이고도 다각 적인 방안을 모색 할 수 있도록 촉구하고 대책을 요구 했다.

○ 시민 의견 중앙 정부 및 관련 부처 전달
전라북도 중등 교원 인사 관리 규정중 비 경합지 폐지 반대 건의, 한미 FTA 발효 중지 촉구 결의안 등 시민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사안에 대하여는 시민의 의사를 중앙 정부 및 관련 부처에 시민의 목소리가 관련에 업무에 최대한반영 되도록 노력을 다했다.

○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내장산 유스호스텔 건립, 정읍천 생태하천 조성공사 현장 등 4회에 걸쳐 98개소를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문제점 애로 사항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사회 단체 간담회를 추진 학교 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정읍경찰서와 간담회,다문화 가족 우리문화 적응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도 실시했다.
또한 의정 자문 위원을 위촉해 각계 전문가들로부터 발전 적인 의정 활동에 도움이 되는 지적과 대안을 제시 받기도 했다.

○ 국내외 의회 교류 및 어린이 의회 운영
국,내외 타 의회와 교류를 통한 상호 의회 발전을 도모하고 이해를 통한 화합과 우의 증진을 위해 2011년 10월에는 중국 서주시 인민 대표 회의와 우호 교류협약을, 11월에는 서울시 구로구 의회와 우호 의회 협약을 체결 하였으며 구로구 의회와는 우리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등 상호 방문을 적극 추진했다.
미래 지역 발전의 일꾼인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는 의회 현장 체험을 통한 올바른 민주 시민 의식 고취를 위해 14개교 387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회의 기능 및 역할 배우기 모의 의회 체험등을 했다.

○ 의원 연수를 통한 전문성 확보
발전하는 선진 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개발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 연수에서는 예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을 5회에 걸쳐 연찬을 실시 했다.
또한 국외 연수에서는 선진지의 공원 및 주차시설, 화장실 등 시설 물을 견학하여 정읍 발전에 기여 할수 있는 방안을 모색 했다.

/정읍=박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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