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비즈니스프라자' 공정률 25%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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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비즈니스프라자' 공정률 25% '순조'
  • 투데이안
  • 승인 2009.06.2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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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군장국가산업단지 내에 추진하고 있는 '금형비즈니스 프라자'가 내년 2월말 준공을 앞두고 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전북자동차부품산업혁신센터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총 317억원을 들여 1만8800㎡의 부지에 4층 규모의 본관동과 가공지원동, 트라이아웃(Try-Out)동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25%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센터는 도내 외 핵심기술을 보유한 금형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유치활동을 통해 올 상반기 5개사와의 투자협약을 완료했으며 추가 입주기업 모집과 사업 홍보를 위해 브로셔 발송, 홈페이지를 통한 e-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형비즈니스 프라자가 완공될 경우 ▲설계 ▲가공 ▲제작 ▲시험생산 ▲수정작업 등 금형에 필요한 모든 작업들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되며 특히 기술개발과 기업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총 15개사 입주를 목표하고 있는 금형비즈니스 플라자가 기업들의 입주를 완료할 경우 300억원대의 매출과 150여명의 고용 창출효과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금형과 정밀가공 산업분야의 집적화에 따른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 육성의 가속화와 생산성 증대, 생산비용 절감 등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금형비즈니스 프라자에 입주하는 기업이 구축장비 활용시 사용료 30% 감면, 기술자문지원, 센터지원사업 우선수혜 혜택 등의 인센티브가 지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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