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들 위한 의료서비스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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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들 위한 의료서비스 펼치겠다"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2.08.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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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늘푸른요양병원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내집같이 편안한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오랜 투병생활로 지친 환자분들과 가족들에게 편안함은 물론 이곳을 찾는 모든분들을 내부모, 내형제, 내가족처럼 모시겠습니다.

또한 최고의 시설과 최고의 의료진을 모시고 양,한방에 대한 치료로 환자분들을 하루빨리 완쾌되도록 의료진과 전직원이 온정성을 다쏟겠습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불쌍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요양병원을 설립했다는 의료법인 늘푸른 요양병원 박종안 (사진.56)이사장의 인사말이다.

박이사장은 체육선생이었으나 생명을 존중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저소득층을 위해 1999년 사회복지 대학원을 졸업하고, 간호대학을 다니던중 의료법인을 추진, 2005년 이사진을 구성하고 지난2006년 5월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2가 808-7번지내 의료법인생명의료재단 늘푸른 요양병원을 설립했다.

2006년9월 70병상으로 출발한 늘푸른 요양병원은 2007년 90병상, 2008년117병상,2009년124병상, 2010년 143병상, 2011년164병상, 2012년 180병상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박이장은 5년후에는 350병상을 목표로 노인종합병원으로 확대하여 불쌍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병원을 만드는 것이 꿈이다고 밝혔다.

박이장은 매년 일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에는 120여 직원가족등 어려운 사람들을 초청, 병원에서 가장 친절한 친절상, 병원에서 가장성실하고 열심히 일하는 성실상, 환자에게 향상 웃음을 주는 스마일상을 주고 있다.

특히 소외된 조손가정, 독거노인,소년,소녀가정을 돕고 있으며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수여하는 장학사업도 하고 있어 주위로 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늘푸른요양병원의 규모는 약700평 규모에 A동B동C동으로 구성 재단법인성격의 노인요양병원으로 원무과, 흉부외과, 일반외과,가정의학과,산부인과, 비뇨기과,한방과 약국, 간호과, 방사선과, 물리치료과, 임상병리과, 영양과, 사회복지 및 노인환자연구실레서 120여명의 의료진과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1층은 경환환자병실등, 2층은 사지마비환자실, 3층은 치매환자실 5층은 호스피스실(집중치료실),A,B,C동은 180여명의 환자들이 입원해있다.

늘푸른요양병원에서 추구하는 비젼은 직원이 사랑하는 병원, 환자를 사랑하는 병원, 소외된 사람을 돌보는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환자복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늘푸른 요양병원은 환자의 심리상태를 내집같은 병원, 가족같은 병원, 내부모처럼 환자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주는 병원으로서 전직원과 의료진은 항상 마음속에 담고 있다.

박이사장은“ 운영방향을 안락하고 웃음이 가득한 병원, 내집처럼 편안한 병원, 안정적 생활과 치료가 가능하도록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약속하고 모든 환자 및 보호자들이 만족하는 병원, 노인을 공경하고 보살필 줄 아닌 어르신 공경마인드릉 갖는 병원, 환자 및 보호자에게 모든면에서 신뢰받는 늘푸른요양병원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고 자부했다.

박이사장은‘ 출발은 미약했으나 사회에서 꼭필요한 병원으로 우뚝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랑과 헌신으로 노인을 곤경하고, 모든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요양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이사장은 “늘푸른 요양병원의 의료진을 최대활용하여 도내 소외된 시골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적극추진하여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외주는 것이 꿈이다‘고 덧붙였다.

박이장의 부인인 임명옥(사진, 초운어우름문화학교 총단장. 예술감독)교수는 전라북도무형문화제 제15호 호남살풀이춤 이수자로 남편을 도와 앞으로 병원과 길거리, 교도소,소년원, 시골의료봉사활동시 같이 다니면서 문화에 소외된 지역과 계층을 위해 호남살풀이,동초 춤등을 무료로 공연하고 싶다고 말했다./편집=김채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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