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경자청, 외자유치 위해 총력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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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경자청, 외자유치 위해 총력전 펼친다
  • 엄범희
  • 승인 2009.11.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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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춘희)은 새만금 개발 활성화 및 새만금 산업지구 선분양과 투자촉진을 위하여 ‘2009 외국인 투자포럼’에 참가했다.
 

지식경제부 및 KOTRA 주관으로 서울시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이 포럼은 외국 잠재 투자기업을 초청하여 우리나라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장이다.

새만금경자청에서는 5일 지역개발, 풍력, 연료전지 분야에 참여한 AIF Capital, Listel Canada 등 80여개 해외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 및 1:1상담을 개최했다.

이번 2009 외국인 투자포럼 참가는 해외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업 및 해외언론들을 대상으로 새만금 사업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투자설명회에서 보여준 해외기업들의 관심이 직접적인 투자로 연결되는 계기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새만금경자청은 외국기업인의 날(11월 5일)행사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약 500여명의 방한투자가, 외국투자기업대표, 주한외교사절 등을 대상으로 각종 인센티브 제공 등 새만금 투자환경을 설명하는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6일에는 WePower, GE Capital 등 새만금 투자에 관심있는 풍력, 연료전지 분야 8개 해외기업 관계자들을 초청, 새만금 산업단지 선분양 지역, 방조제, 신시 33전망대 일대를 소개하고 기업들의 관심을 고조시킬 계획이다.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해외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미국, 중국 등에서 현지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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