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덕치면 양홍석씨, 재능기부로 지역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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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덕치면 양홍석씨, 재능기부로 지역사랑 실천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2.08.0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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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치면 물우리에 거주하는 양홍석(41세)씨가 자신이 가진 재능을 지역 주민을 위해 기부 봉사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강진면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양 씨는 10여년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강진면사무소와 덕치면사무소 청사 화단 전지작업을 무료 봉사활동하고 있다.

전주시 평화동에서 조경업을 운영하고 있는 양씨는 “지금까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었지만 그때마다 지역주민들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지역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은 마음에서 화단 전지봉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양씨는 이와 같은 재능기부 외에도 지역주민들에게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자기 일처럼 적극적으로 나서 도움을 주고 있어 주변사람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임실=이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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