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전문가들이 내다본 탄소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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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전문가들이 내다본 탄소의 미래는…"
  • 투데이안
  • 승인 2009.11.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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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 미국, 프랑스 등에서 세계적 권위자 및 전문가들이 나서 탄소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진단하는 초청강연이 제4회 국제탄소페스티벌 개막 이틀째에도 이어지고 있다.

5일 전북도청에서 열리고 있는 탄소페스티벌 초청강연에 나선 중국과학원 후이밍 챙(Hui-minCheng)은 ' 그래핀 합성 및 응용'이란 주제 강연을 통해 "그래핀은 판상의 얇은 흑연 단층으로 높은 기계적 물성은 물론 전기적으로 초전도성을 가지는 CNT와 더불어 미래 전기, 전자 기술체계를 재정립 할 수 있는 가능성 높은 소재이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 '굴절형 투명 나노 제너레이터'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 성균관대학교 김상우 교수는 "나노압전 기술은 나노기술과 다양한 압전기술의 머징 분야로서 나노기술로부터 개발된 나노선, 나노벨트, 나노로드 등은 외부 힘에 의해 구동하는 동체 움직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중국과학원 칭보 맹(Qingbo Meng)은 고체상태인 친환경적 전해질의 합성, 저가의 나노구조를 갖는 전극의 제작, 계면 제어의 새로운 방법 등을 제시하며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소재의 전망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국가화학연구소 비제이모하난 팔라이(Vijaymohanan Pillai)는 다양한 금속을 나노구조로 제작 할 수 있는 이러한 기술과 나노구조의 금속재료가 연료전지에 사용되는 예시 등을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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