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4개 농촌마을권역, 전북대 학생회와 즐거운 소통
상태바
임실군 4개 농촌마을권역, 전북대 학생회와 즐거운 소통
  • 이상영 기자
  • 승인 2012.08.19 2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사골, 둔덕, 십이연주, 천담권역에서 150여명 참여 7일간 농촌봉사활동 전개

임실군 4개 농촌마을권역(박사골, 둔덕, 십이연주, 천담권역)에서 전북대학교 농생대 학생회가 오는 2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농촌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는 지난해 5월 3일 ‘제1회 농생공감한마당 축제’를 통해 농업농촌과 미래를 짊어질 농학도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생대 학생회 70여명이 임실군 농촌마을에서 MT를 진행하였고,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제2회 농생공감한마당 축제’에 4개권역에서 학생들이 참여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지속적인 교류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생활과학대학 학생회가 동참하여 150여명이 나서 지난 16일부터 삼계면 박사골, 오수면 둔덕, 지사면 십이연주, 덕치면 천담권역일원에서 권역 내 마을환경정비, 둘레길 및 산책로 정비, 어린이 학습지원, 고추따기, 논 잡초제거 등 다양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담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문기섭 추진위원장은 “농촌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과의 자매결연이 농촌의 활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의 관계를 만들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촌마을의 다양한 교류행사를 미래의 농촌주역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즐거운 동행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기사